고양시 전국 최초의 민ㆍ관 공동거버넌스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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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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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20일 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고양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에 들어간다.

이번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민ㆍ관 공동운영체제(거버넌스)로는 전국 최초로 문을 여는 것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물류, 교육, 홍보, 정책 등을 총괄하는 공적공동운영시스템인 거버넌스 조직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는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역에는 안전한 로컬푸드의 활로를 통한 농업발전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그 동안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따른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급식지원센터 내에 시민단체, 지역농협 및 생산자, 학교, 학부모, 물류운영주체, 교육지원청, 고양시로 구성된 ‘민ㆍ관 공동운영협의회’를 두어 급식지원센터 운영방향, 급식재료 공급품목ㆍ가격 등을 심의ㆍ결정하였고, 물류관리ㆍ교육ㆍ홍보ㆍ정책ㆍ기획 등 총괄운영 기능을 담당할 급식지원팀도 고양시 산하에 일반직 공무원과 전문 계약직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전체 초등학교 80개교 중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사업에서 식재료를 공급받는 42개교를 제외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 식재료(농산물, 공산품, 수산물)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중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중ㆍ고ㆍ특수ㆍ학교뿐만 아닌 유치원까지 공급대상을 확대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에 고양시는 전체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위한 예산으로 127억(무상급식전체 예산의50%)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과 식재료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으로도 14억원의 예산을 더 수립하여 1인당 200원/식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1,000㎡의 규모로 HACCP설계기준에 맞춰 준공한 최신식 건물로, 주요 장비로는 세척기ㆍ절단기ㆍ포장기ㆍ금속검출기ㆍ탈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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