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전래 동화 ‘혹부리 영감’을 무대 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 ‘혹부리 영감’이 오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학로 소리아트홀 3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혹부리 영감’은 음악교육활동의 한 형태인 ‘이야기가 있는 음악놀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음악을 보고 듣는 것에서 나아가 적극 참여함으로써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이끌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뮤지컬 ‘혹부리 영감’은 얼굴에 혹을 달고 사는 혹부리 할아버지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나간다는 내용으로 교육과 체험의 다양한 예술 학습 효과에 주안을 둔 것이 특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