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노동부가 비정규직 고용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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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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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용노동부가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8000여명의 기간제(1년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그중 절반에게는 상시업무를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미경 민주당 의원이 15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동부는 지난해 기간제 노동자 4582명을 고용한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3582명을 채용했다.

지난해 고용한 기간제 노동자 중 통계조사원이 2282명이었고 나머지는 구인 상담, 지원 상담, 행정 보조 등 상시적인 업무를 담당했다.

통계조사원을 제외한 비정규직의 채용기간은 6~11개월로 퇴직금 지급 대상이 되는 1년 근속 전에 고용이 종료됐고, 이들의 임금은 대부분 하루 4만~5만원으로 월급은 100만원 미만이었다.

이 의원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고용노동부가 상시업무에 1년 미만의 기간제를 매년 반복해 쓴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라며 “상시업무에는 기간제 노동자를 쓰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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