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중국 베이징에 '황금자판기'가 등장한다.
15일 중국라디오방송넷에 따르면 독일 TG황금슈퍼는 23일 베이징에서 일반인들이 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황금자판기' 공개할 예정이다.
'골드 투 고(Gold To Go)'라는 이름의 이 '황금자판기'는 일반 자판기와 비슷한 모습이다. 사람들은 이 자판기를 통해 2.5㎏ 금괴를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앞서 '황금자판기'는 두바이, 스페인, 미국, 러시아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보안 문제로 고급 클럽이나 개인 은행에서만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는 "최근 황금 가격이 치솟는데다가 중국 부유층들의 소비도 급증하고 있어 낙관적이다"며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문제점을 개선해 중국 전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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