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저축은행 4년 연속 흑자…BIS비율도 9.26%로 양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5 18: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HK저축은행은 지난 2010회계연도(2010년 7월~2011년 6월)에 20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고 15일 밝혔다.
 
대형저축은행의 대다수가 지난해 회계연도에 적자를 면치 못한 것과 대조적으로 HK저축은행은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9.26%로 집계됐으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비중도 1% 미만으로 업계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경영진단 결과를 반영한 실적임을 감안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라며 "HK저축은행은 안정적인 소매금융 기반의 자산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