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15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대2로 뒤진 6회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동점 홈런을 날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삼진과 투수 땅볼로 물러난 이승엽은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시오미 다카히로의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4대4 동점을 만든 귀중한 홈런이었다.
이어진 타석에서는 8회 2루수 땅볼과 10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릭스는 연장 10회 터진 아카다 쇼고의 적시타로 5대4로 역전승 했다.
이승엽은 이날 경기 5타수 1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209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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