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초등학교에서는 이미 59.7%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었지만 중학교는 10.6%, 고교는 3.8%에 그쳤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북의 무상급식 비율이 72.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북(66.7%), 제주(59.9%), 전남(48.4%), 충남(46.1%) 등 순이었다.
무상급식 비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5.9%), 대구ㆍ경북(1%) 등이었고 특히 울산은 무상급식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됐다.
안 의원은 “이미 전국 학생의 3분의 1 가량이 무상급식을 받고 있는 만큼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목잡기나 버티기로 학생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것은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라며 무상급식 동참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