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서울대에서 열린 '줄기세포 연구개발(R&D) 활성화 및 산업경쟁력 확보 방안 보고회'에서 줄기세포 연구 활성화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생명과 관련된 부분으로 매우 중시해야 하지만 난치병 환자를 고쳐주는 측면에서 인류에 크게 기여하는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 이후 침체됐던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줄기세포 R&D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와 규제도 완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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