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베니건스가 신메뉴 출시와 함께 대대적인 메뉴 개편에 나선다.
베니건스는 16일 4종의 멕시칸 메뉴와 팬 치즈·샐러드·스테이크 등 총 11가지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메뉴 개편에서는 멕시칸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메뉴를 추가해 변화를 시도했다. 신메뉴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만 5000원 대의 가격대로 책정됐고, 런치메뉴 역시 기존보다 10% 저렴하게 구성됐다.
특히 멕시칸 요리의 경우 매콤한 소스와 치킨·불고기·라이스 등으로 구성해 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고려했다.
베니건스 고경일 마케팅팀장은 “최근 실시한 소비자설문조사 결과 멕시칸 요리에 대한 니즈가 많아 정통 멕시칸 요리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국적인 스타일의 신메뉴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