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이번 행사가 상처 치료의 한국 성공 모델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이라는 점에서 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1~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이번 학회에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 국제학회의 주요 후원사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별도의 홍보 부스를 설치해 상처치료 솔루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전도 펼쳤다.
14일 열린 심포지엄에서 홍준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500여명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아산병원의 만성상처 관리 사례’를 주제로 한국형 선진 상처 치료법을 발표했다.
홍 교수는 상처에 새살을 형성시키는 ‘큐라백(음압치료 의료기기)’, 상처 치유의 모든 단계에 작용해 치유를 촉진시키는 ‘이지에프 새살연고’, 상처 발생 예방 및 상처 치유 후 재발 방지에 도움을 주는 ‘이지듀(치료용 화장품)’의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상처치유·관리 단계별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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