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은 이날 국민참여당이 통합대상임을 재확인하고, 11월 노동자 대회 이전에 '새로운 통합진보정당 추진위원회(새통추)'에 참여하는 모든 개인ㆍ단체ㆍ정당과 함께 새로운 통합진보정당를 건설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안건은 재석 대의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의결된다.
한편 민노당은 진보신당과 통합협상을 진행했으나 지난 4일 진보신당 내 이견으로 최종 무산됐고, 현재는 참여당과 통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진보신당 내 통합파는 당내 진보대통합추진기구를 구성해 민노당과 통합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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