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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캘린더> 추석이후 지방 분양시장 다시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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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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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벽산건설, 23일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 모델하우스 오픈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자 지방 분양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오픈 9곳 등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의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59㎡의 1006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이다. 주택형별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39㎡가 임대보증금 1318만원에 월임대료 11만원, 49㎡가 임대보증금 1836만원에 월임대료 16만원이다. 또 전용면적 51㎡가 임대보증금 2067만원에 월임대료 23만원, 59㎡가 임대보증금 2389만원에 월임대료 26만원이다.

한토건설은 21일 전남 순천시 서면 선평리 14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순천 센트럴 카운티'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하 1층, 지상 15층의 8개동으로 전용면적 74~129㎡의 664가구로 구성된다.

벽산건설은 23일 부산 북구 금곡동 1330-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율리역 벽산 블루밍'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 지상 25층 8개동으로 총 589가구(전용면적 39~84㎡) 중 4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23일에는 금성백조가 대전 유성구 도안신도시 7블록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도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의 15개동으로 전용면적 84㎡의 1102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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