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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파이낸셜, 한국지엠과 자동차금융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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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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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파이낸셜은 한국지엠(쉐보레)과 할부금융취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파이낸셜은 안정적인 영업채널 확보에 따른 할부금융 취급액 및 시장점유율 확대와 우수 영업 인력의 유치가 용이해졌다는 평가다.
 
한국지엠도 고객의 차량 구입 조건 선택의 기회를 확대해 구매자 수요에 만족감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다.
 
쌍용자동차와의 할부금융 제휴에 이어 한국지엠과의 업무 협약까지 체결한 우리파이낸셜은 내년 상반기까지 신차 할부금융판매 확대를 위한 영업 인력 및 영업점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우리파이낸셜은 자동차금융시장에서 월 평균 210억원의 할부금융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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