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롯데건설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동반성장하자는 취지로 서울 청계산 정상을 함께 등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롯데건설 임원진들이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서울 청계산을 오르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롯데건설은 17일 박창규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40여개 우수협력사 대표 등 총 110여명이 청계산을 함께 등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약 3시간 가량 소요된 이날 등산에서 참가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스킨십을 키웠고, 목표지점인 청계산 이수봉에서는 "함께 정상을 향하여"라는 힘찬 구호를 외쳤다.
또 산행 후 이어진 단합행사에서는 현재 롯데건설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활발한 질의·응답과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등산행사를 열게 됐다"며 "형식적인 자리에서 벗어나 함께 땀 흘리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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