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자매 우호도시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시 전자정부와 교통시스템, 물재생센터 등을 견학하고 청계천, N서울타워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국의 우수 시책을 발표하며 각 도시의 우수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들 해외 공무원들은 일정 중 3박4일을 서울시 공무원의 집에서 머물며 서울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도시 공무원 초청 연수를 통해 서울의 경제, 문화, 사회 등 서울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간 상호협력을 강화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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