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연구원은 “현 주가는 올해 수익예상 기준 주가수익률(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8.2배와 1.2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며 “성장성과 수익성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전세·월세가격 급등과 이자소득 증대에 따른 자산효과, 소득 증대 등으로 소득 상위층 명품 소비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며 “판매배수와 실판율·총판매율·정상가판매율 등 제반 지표가 크게 호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더 양호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8.5%와 29.6% 증가한 1098억원과 1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1.4%와 30.7% 증가한 5430억원과 107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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