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날부터 위탁수하물이 없이 라운지를 이용하는 손님은 탑승수속을 위해 카운터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없이, 라운지에서 편안히 휴식을 즐기면서, 동시에 항공권 발권과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매달 약1,500여명의 라운지 이용고객들이 금번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은 올해 4월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 증설 및 라운지시설 리모델링 등 대대적인 영업장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지난 6월에는 국내공항 최초로 ‘대기손님 안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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