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농협은 지난 16일 산학회와 영농회, 부녀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미산·망재 등산로에서 등반행사를 가졌다.
이번 등반행사는 수도권 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에 대비, 전국 등산객들에게 등산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말미산·망재 등산로는 양동면 쌍학교~말미산~망재~단석저수지를 연결하는 총 5㎞ 구간으로, 3시간30분정도가 소요된다.
택당 이식선생의 택풍당을 비롯해 안골마을, 마골마을 등이 있으며, 평탄한 등산로로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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