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쌀 생산량 420만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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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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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정부가 올해 쌀 생산량을 420만톤 정도로 전망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발표한 2011년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서 “(올해) 쌀 생산량은 420만톤 수준 전망”이라며 “8월 하순 이후 기상이 양호해 신곡 수요량(418만톤) 이상 생산 전망”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비해 벼 재배면적은 감소(2010년 89만2000㏊→2011년 85만4000㏊)했으며 예상단수는 483~497㎏/10a 수준으로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1년 양곡연도말 기준 쌀 재고량은 84만톤 수준 예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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