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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사진=MBC]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시트콤 '하이킥' 세 번째 이야기 '하이킥3 - 짧은 다리의 역습'이 19일 첫 회 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역대 시리즈 가운데 가장 좋은 출발을 끊었다.
20일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하이킥3'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4%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2.9%로 집계됐다.
'하이킥3' 첫 회 시청률은 시리즈 전작 '거침없이 하이킥'(7.0%), '지붕 뚫고 하이킥'(10.3%) 첫 회를 상회했다.
반면,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극이었다.
전날 방송된 '하이킥3'에서는 사업 부도로 거리로 내몰린 안내상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시트콤", "방송 시간이 짧아서 그런지 극 전개가 너무 빠른 듯 하다", "좀 어수선하다" 등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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