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 행복한 준비보험’은 출시 2주 만에 총 판매 건수 1만 2000여건, 초회보험료 7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상품은 사망보험금을 장례비용을 활용할 수 있어 장례와 관련된 유가족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기존 상조부금과 달리 보험료를 1회만 납입하더라도 사망보험금이 지급돼 가입과 동시에 장례비를 마련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웰 엔딩’(Well-endin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면서 장례준비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장년층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문턱을 대폭 낮춘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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