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US 119안전돌보미’사업은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별 평가가 70점 이상이 운전기사에게 ‘119안전돌보미’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또 버스회사 운전기사의 90% 이상이 119안전돌보미가 된 회사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119안전 G-BUS’로 지정, 운영된다.
소방서는 이날 경원여객을 찾아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도내 대중교통 이용중 응급환자는 1일 평균 109명이 발생하고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자와 밀접한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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