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열 연구원은 “한국전력 주가는 현재까지 낙폭과대 구간에 머무르고 있어 24.6%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전망 하향추세로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주가는 반등했기 때문에 추가 모멘텀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WTI 가격 하락은 매출액 감소와 미수금 감소라는 양면성이 있지만 외국인 비중이 현재 6.7%에서 배당급 매력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영업이익률은 13.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회사 측이 제시한 수완에너지, 휴세스 지분 매각이 늦어지고 있어 추가적인 세전이익 증가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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