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설자재총람은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와 업체의 기본 정보를 담고 있다.
총람은 인천시, 군, 구의 인허가 부서, 산하기관, 대형건설사, 시공 감리업체에 배포돼 인천의 건설자재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인허가부서에서 각종 건설관련 인허가시 총람을 배부하며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할 것을 권유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건설자재협의회는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으로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9년 4월 2일 창립했으며, 현재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 윤희택 경제정책팀장은 “총람 발간으로 우리 인천지역의 건설자재 생산업체가 지금보다 더 많은 건설 현장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AG경기장건설의 초기 공종에 지역업체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