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남편 조하문과 함께 출연해 캐나다에서 보낸 이민생활과 그간의 일상에 대해 얘기했다.
특히 최지원씨는 배우 최수종의 친누나인 사실이 공개됐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눈 등 최수종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최지원은 "외로웠던 캐나다 이민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오니, 동생 부부인 최수종과 하희라가 무척 반겨주더라"며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최수종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과 행복히 가득했으면 한다.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친 누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지원은 1985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배우로 활동할 당시 가수이던 조하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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