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성인 빈대녀 조작 논란(tvN 화면 캡쳐). |
'화성인 바이러스' 빈대녀 편집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모든 의식주를 해결한다는 모바일 빈대녀 이하림씨가 출연에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하람씨는 스마트폰 '빈대녀'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모르는 남성에게 "밥 같이 드신분","커피 드실분"이라고 글을 올려 세끼 식사는 물론 액세서리, 생필품까지 제공받는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이 나간후 '빈대녀'의 동기라며 자신을 밝힌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빈대녀와 같은과 동기인데 절대 그런친구 아닙니다"라며 조작 논란을 제기 했다.
빈대녀의 동기는 "우연히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빈대녀는 작가들이 잡아준 콘셉트에 딸라 움직였을 뿐"이라며"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99% 과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라고 방송 조작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당사자에게 다시한번 확인해 본 결과 본인이야기 맞다"며 조작설을 일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상모습을 공개해서 다 봤는데 과장일 리가 없지", "조금은 연출된 부분이 있겠지. 너무 심했다", "뭐가 진실인지..빨리 진실을 알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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