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공항패션 스트레스 [사진=KBS '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카라 한승연이 공항패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한승연은 "공항패션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사실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라 처음에는 공항패션 굴욕을 몇 번 당했다"면서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댓글을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지영은 "엄마가 오히려 공항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며 "구하라를 견제하는지 옷을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옆에 있던 한승연이 "옷을 엄마, 아빠 기준에 마음에 들지 않게 입고 나가려 하면 손짓으로 들어가라고 한다"며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공항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카라는 최근 정규 앨범 3집 '스텝(Step)'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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