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신흥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 모색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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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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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 동향 및 진출방향, 경쟁력 강화 연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글로벌 협력을 통한 신흥 중남미 건설시장 진출 확대전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신흥 해외건설시장은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권 시장의 동향과 진출방향을 모색하고, 한국건설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는 미국 엔지니어링기업 CH2MHill의 Terry Curl(건설사업의 글로벌 협력전략과 시사점), 건산연 이복남 연구위원(한국건설의 글로벌 역량 진단과 차세대 도전시장: 남미), 임차순 전 주칠레대사·김원석 포스코건설 그룹장(남미의 사회·문화 이해 및 건설시장 진출의 핵심) 등이 맡았다.

주자발표 이후에는 남충희 전 부산 부시장의 사회로 국토해양부, 철도시설공단, 현대로템 등 각계의 전문가들의 종합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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