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전문 인터넷 매체 ‘골프닷컴(www.golf.com)’은 노먼이 골프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골프에만 집중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메이저대회 우승트로피를 거머쥘 일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해 3년이 넘도록 메이저대회 14승에 머물러 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노먼은 11월 14~20일 호주에서 열리는 미국 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 간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팀 단장으로 출전한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 프레지던츠컵 포인트가 부족했던 우즈는 지난달 미국팀 단장인 프레드 커플스의 지명을 받아 일찌감치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확정지었다.
노먼은 “우즈의 정신을 흐트러뜨릴 만한 일들이 너무 많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즈가 집중력을 키우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또 노먼은 우즈가 자신감을 잃었다며 “다시 이길 수는 있겠지만 예전에 한 것처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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