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 허천 “8개 민간역사 자본장식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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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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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619억원을 투자한 18개 민자역사 중 8개사는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허천 의원은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인천역사·부평역사·신촌역사·현대아이파크몰·비트플렉스·평택역사·신세계의정부역사·성북역사 8개사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8개사의 총 자산은 2010 회계연도 결산기준으로 1조2278억여원, 부채는 1조3357억여원으로 집계돼 자본잠식 규모가 1천78억9000만원에 달했다.

하지만 1986년 민자역사 설립 후 이사·감사 추천 외 철도공사의 주주권 행사 사례는 총 8회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잠식 상태인 8개 민자역사 중 동인천역사, 신촌역사을 제외하면 주주권 행사가 전무했다.

허 의원은 “철도공사는 2005년 1월 공사 설립 후 민자역사에 이사 36명, 감사 23명 등 총 59명을 추천하는 등 민자역사를 퇴직 임직원들의 자리 보전용으로 이용해 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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