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시간은 23일 오후 11시20분경. 강원 강릉시 포남동 주택가의 이면도로에 누워있던 56세 교사 이모씨는 지나가던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승용차의 운전자가 야간자율학습을 마친 자녀를 데리러 학교를 가던 중으로, 이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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