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9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A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및 조기정착방안 검토와 더불어, 국내 동물복지정책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까지 이뤄진다.
전문가 주제발표로는 전남대학교 조광호 교수가 ‘친환경 농장경영과 동물복지’에 대한 발표를 한 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한종현 과장 및 국립축산과학원 유용희 과장이 동물복지관련 정책 소개를 할 예정이다.
이후, 건국대학교 이상락 교수가 좌장이 되고 동물보호단체·축산단체·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져 동물복지 관련 제도 정착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해 다양한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농장동물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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