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 박람회 식음시설 임대차계약 조인식(좌로부터 (주)타워차이 김준혁 대표, 강동석 조직위원장, (주)아모제 신희호 대표, (주)우딘 정운영 대표)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외식기업 아모제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 영업시설에 설치될 식음시설 주관 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아모제는 지난 23일 공동 컨소시엄사인 (주)우딘·(주)타워차이와 함께 식음시설 임대차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아모제는 지난 2007년 풀무원과의 컨소시엄으로 통해 인천 국제공항 식음시설 사업권을 수주하며 컨세션 사업을 시작한 이후, 이후 대명 오션월드와 스키월드·알펜시아 리조트 등에 식음시설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아모제는 1000만 명 참가 규모가 예상되는 이번 여수엑스포의 식음시설 전체를 운영함에 따라 컨세션 사업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제 관계자는 “그 동안 성공적인 컨세션 사업을 통해 대형 쇼핑몰 및 인천공항 등 컨세션사업 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여수세계박람회에 모두 쏟을 예정" 이라며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MD의 구성과 대표메뉴를 통한 빠른 식음 제공서비스, 가격대비 음식의 질적 수준을 전 세계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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