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코치 아내 사진, 또 한 번 '완벽 미모' 화제... 과거 이휘재 방송 출연 "매너 별로" 깜짝 폭로

▲김지호 코치 [사진=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 화면 캡처]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출연했던  '훈남' 김지호 코치가 자신의 아내와 이휘재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깜짝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호 코치는 "아내가 예전에 이휘재 남희석이 진행한 '멋진 만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지금은 리더십을 가르치지만, 당시 아내가 매너강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코치는 "아내가 이휘재씨를 너무 좋아해서 출연할 때 티셔츠에 '이휘재씨 좋아해요'란 글까지 새기고 출연했는데, '이휘재씨가 같이 있으면서 매너가 별로 안 좋았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휘재씨가 너무 많은 여자들의 전화를 받고. 또 같이 춤추는 장면에서 아내에게 '놀지도 않았냐'면서 구박했다"고 폭로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순간 긴장한 이휘재는 "미안하다"고 사과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김지호 코치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5월, 7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사실과 함께 최초로 아내 사진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당시 공개 된 사진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으로 김 코치 아내의 빼어난 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