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MBC플레이비 진현숙 사장 취임식

(아주경제 김동원 기자)
키자니아에서 ㈜MBC플레이비 진현숙 사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진현숙 신임 사장은 1960년생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82년 아나운서로 문화방송에 입사했다. 기자, 라디오 PD등을 역임하며 지난 해에는 창사 50주년기획단 부단장을, 올 2월에 크리에이티브센터 콘텐츠 개발2부장을 지냈다.

아나운서, 기자, PD 등 방송 현업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사업부에서 쌓은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기획력과 추진력, 섬세한 업무 처리 능력 등 CEO로서의 핵심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이라는 평가를 받아 MBC플레이비 신임 사장으로 선정되었다.

이 날 취임사에서 진현숙 신임 사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원칙’을 중요시하며 직원과 고객과 소통하는 ‘경청의 리더십’을 실천할 것”이라며 또한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추구하며 MBC플레이비를 대한민국 최고의 에듀테인먼트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