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기존 어린이 전용 상품 ‘신한 아이사랑보험’의 보장 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하고 각종 보장기능을 추가한 ‘신한 아이사랑보험 플러스(Plus) 10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백혈병,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시 1억원과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시 5000만원을 각각 100세까지 보장한다.
3대 질병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시에는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교통재해 장해 시 최고 1억 2000만원을 비롯해 각종 질병, 재해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비를 100세까지 지급한다.
특히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 등 치료비 부담이 큰 질병과 남녀 주요 질환, 뉴미디어질환으로 인한 재해사고 시에는 통원 치료비까지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최대 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중,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도 가입할 수 있다”며 “한 번 가입으로 자녀에 대한 평생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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