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틀린 그림찾기 '무도의 힘'…전국민 독도사랑 '개념예능' 지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6 17: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무한도전 틀린 그림찾기 '무도의 힘'…전국민 독도사랑 '개념예능' 지존

사진:무한도전 틀린 그림찾기(화면캡쳐).
MBC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이 '독도'에 대한 계속적인 이슈를 낳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버스에 실린 폭탄이 터지지 않도록 멤버들은 각종 미션들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특히 스피드 특집2탄에서는 '틀린그림찾기' 미션이 방송되었고, 일반적인 틀린그림 찾기가 아닌 1530년대 기려진 '팔도총도'와 1744년 제작된 '마르코폴로'의 여행지도', 15세기 편찬된 '세종실록 지리지'였다.

'팔도총도'에서는 '우산도'라고 표지간 독도가 '죽도'(다케시마)라고 잘못 표지돼 있었고, '마르로폴로 여행지도'에서는 '동해'가 일본해'로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우산'이 '죽도'로 바뀌어 멤버들이 공분을 샀다.

'무한도전-스피드' 특집은 무거울 수 있는 독도 사랑을 무한도전 멤버들과 예능 프로그램에 적절히 활용해 모든 국민이 다시한번 독도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날 '무한도전'의 모든 미션일 끝난 후에는 독도 지킴이 김장훈이 홀연히 나타나 미소를 지으며 방송을 끝냈다.

무한도전 틀린그림찾기 미션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속 시원하다", "역시 개념방송", "이 맛에 무도를 본다", "진짜 대단한 예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