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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사진=DSP미디어] |
박규리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박규리가 그간 큰 애정을 갖고 임해왔지만, 계속 증가하는 해외 활동으로 인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에 누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어쩔 수 없이 하차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규리는 곧 시작하는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일본 공연과 카라의 해외 앨범 활동 등 바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박규리는 지난 1년 5개월 간 '심심타파' DJ를 맡으면서 재치 있는 진행과 더블 MC인 신동과의 찰떡 호흡으로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박규리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당분간 '심심타파'는 신동이 홀로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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