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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렉티브 뮤비 '안녕' |
(아주경제 김호준 기자) 인기아이돌 그룹 2PM과 miss A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한류의 대표 아이돌 그룹 2PM과 miss A를 한국관광공사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관광공사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소비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에 주인공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사는 2PM과 miss A가 최근 일본, 중국, 태국 등에서 범 아시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2PM과 miss A는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하는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에 참여해 한국의 다양한 전통과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한다. 이번 무비는 2PM과 miss A가 시청자와 함께 관광명소를 다니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소개해주는 느낌의 1인칭시점으로 촬영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 신평섭 실장은 “2PM과 miss A가 함께한 인터랙티브 무비 ‘안녕’은 참신한 내용으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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