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 제주서 열어

XTM서 매주 화요일 방영… 인터넷 투표 경품 증정도

XTM서 매주 화요일 방영… 인터넷 투표 경품 증정도

현대차 엑센트 일반인 광고 선발대회 '엑센트 영가이 선선발대회 시즌2' 최종 후보들이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기념촬영 하는 모습. 선발 과정은 27일부터 매주 화요일 XTM에서 방영된다.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27일 제주 일대에서 엑센트 일반인 광고 선발대회인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제주’ 결선을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결선에는 예선에서 선발된 15명의 후보자들이 최종 우승자를 뽑기 위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은 또 케이블채널 XTM을 통해 27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주 화요일 방영된다.

특히 시즌2의 촬영지를 제주로 택해 11월 끝나는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에 기여한다는 게 회사 측 생각이다.

후보자들은 앞선 지난달 29일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제주 홍보위원에 임명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제주도와 엑센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방송기간 중 엑센트 사이트(accent.hyundai.com)를 통해 후보자들의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참가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ㆍ넷북 등 경품 추첨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