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제11회 남구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및 품평회를 오는 10월 17일 개최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지역의 대표 맛있는 집 발굴 및 맛있는 음식을 관광상품으로 지원,육성하고 음식문화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고의 맛집을 찾아라! 남구 맛집 경연대회! ’라는 주제로 음식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남구만의 특색음식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심사위원단외 주민평가단을 오는 10월 5일까지 공모해 평가의 공정성과 주민참여 기회를 제공해 구민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음식경진대회 수상업소의 음식 품평회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남구만의 특색음식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홍보 패널을 전시해 건전하고 낭비없는 음식문화 자율실천정착으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음식경진대회에서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맛있는 집 음식경진대회 우수업소) 지정간판을 제작해 제공하며 구 홈페이지 및 나이스미추 유선방송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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