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하이닉스 신규입찰자 참여 안건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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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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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하이닉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27일 주식관리협의회 운영 위원회 임원회의를 통해 신규 참여자의 입찰을 허용하는 안건을 금일 주식관리협의회에 부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외환은행에 따르면 안건이 최종 가결될 경우 10월초 SKT앞 입찰안내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입찰을 희망하는 신규 참여자도 입찰일에 입찰을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입찰자가 조기 참여시, 최대한 1개월의 예비실사 기회가 부여된다. 이에 따라 당초 10월 24일로 예정되었던 입찰일은 11월 3일로 약 2주간 연기될 예정이다.

매각구조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주발행 및 구주매각 14 : 6의 비율을 유지하고, 신주발행 가격은, 입찰가격과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전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기준 주가중에서 하이닉스 이사회가 최종 결의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다만, 주당 발행가격이 주당 입찰가격 보다 높은 경우 우선협상대상자가 인수할 신주에 대한 인수대금이 신주 입찰금액을 하회하지 않는 조건으로 인수할 신주의 수를 줄이는 것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한, 입찰일과 신주발행 결의일까지 시차 발생에 따른 가격변동 위험에 대비, 신주발행 가격이 신주입찰 가격보다 20%이상 초과할 경우 우선협상대상자가 본건 협상을 계속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할 방침이다.

다만,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이 입찰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신주발행 결의를 하여 줄 것을 하이닉스 이사회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주매각 가격은, 실사후 가격조정 폭이 5%인 점을 감안하여 신주발행 가격대비 5% 이상의 가격으로 입찰하는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매각관련 주요일정은 11월초 입찰 실시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후 약 4주간의 상세실사와 가격 조정 등을 거쳐 내년 1월중 마감할 예정으로, 향후에도 공정하고 투명 하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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