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토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해당 사업 부진으로 인해 LNG화물차 전환사업을 폐지하기로 정했다.
국토부는 저렴한 LPG 연료를 사용해 운송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오염도 감소하기 위해 LNG화물차 전환사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운전자의 LNG차량 기피와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성 저하로 인해 해당 사업에 참여한 차량은 201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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