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중앙동 주민센터 서각교실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하여 민원실을 찾는 고객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으며, 내달4일부터 11일까지 생연2동 주민센터 천연염색반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될 천연염색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석·차받침·손가방 등 생활소품 등을 천연재료를 이용해 염색한 천으로 수작업하여 제작한 것으로써,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품들이 다수 전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시 찾고 싶은 관공서, 내 집 안방 같은 편안한 청사 이미지 구축을 위한 각계각층의 단체·개인의 작품전시 및 공연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 이동문화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발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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