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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신입직원 50명 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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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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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채용 예정인원은 50명이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에서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받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는 지역간 균형 및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역별 채용인원 할당제'를 적용, 채용인원의 약 30%를 지방인재로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균등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형평성 강화를 위해 전형기준의 모든 차별적 요소를 없애고 사회적 약자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력·나이·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장애인, 여성, 이공계 졸업자 등에게 할애한다는 방침이다.

권영택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이번 채용에서는 지방인재, 장애인, 여성, 이공계생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며 “열린 채용과 다양한 전형방법 등을 통해 창조적 전문성, 윤리의식, 고객지향적 마인드를 동시에 겸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 사고를 지닌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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