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글로벌 주식시장"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9 08: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29일 유럽 재정위기 관련 해결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변동성 장세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문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질적 펀더멘탈이 아닌 그리스 지원안 뉴스에 따라 주식시장의 등락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투자심리는 매우 취약하다"며 "이는 그리스 지원안에 대한 유로존 내부의 갈등이 첨예해 시장의 불신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문희 연구원은 "10월에도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그리스 등 유럽 국채 만기가 집중돼 있다"며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관련 이벤트가 다수 예정돼 있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결국 그리스 지원안 등 유럽 재정위기 관련 뚜렷한 해결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