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바일 중앙교육센터 메인화면. |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토해양부는 29일부터 매년 5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공간정보 온라인 교육’의 스마트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 온라인 교육은 맞춤형 공간정보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GIS 개론 등 이론분야와 3D 구축 및 활용 등 실습분야의 40개 강의로 구성됐다.
이번에 실시되는 스마트폰 서비스는 공간정보를 처음 접하거나 생소한 일반인,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공간정보를 비롯한 GPS 등 측량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과목은 ▲공간정보 개론 ▲공간정보 표준 ▲위성영상처리 ▲수치지도의 이해 등 공간정보 관련 기초과목과, 공간정보 분석에 필요한 ▲지도와 좌표계 ▲GIS 공간분석 ▲공간위치결정론(GPS) ▲측지학 등이다.
강의 외에도 최신 공간정보 관련 산업계뉴스, 교육 소식, 게시판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실시간 네트워크 성능 개선 및 동영상 강의 업데이트 등 개선을 통해 강의서비스의 종류와 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한 온라인 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간정보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안드로이드폰 또는 아이폰에서 모바일 인터넷에 주소(www.ngis.go.kr/egis/megis)를 직접 입력하거나 공간정보 중앙교육센터 홈페이지(www.ngis.go.kr/egis) 하단의 QR코드를 스캔해 접속하면 된다.
![]() |
모바일 접속용 QR코드.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