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사용품질지수 3년 연속 1위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 1위 로고.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회사는 최근 국내 제품 품질 우수성 조사 지표인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에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이다.

이 조사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고객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 전문가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회사 측은 매년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소비자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벌이는 등 품질 만족도를 지속 강화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동환 한국타이어 품질담당 상무는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3년 연속 1위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성원과 믿음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