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에는 일진에이테크 전영도 대표가 받았으며, 은탑과 동탑 산업훈장에는 채창근 케이피엠테크 회장과 하광운 레이젠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산업포장에는 압전식 진동기 제어기를 개발한 한형수 한신 대표를 비롯해 제로 백래쉬 소형 정밀 커플링을 개발한 김성묵 성일기공 대표, 형상을 갖는 고난이도 롤포징 아이들러를 개발한 김갑부 진성티이씨 전무, 자동차 내장부품의 도어트림을 개발한 구자호 동원테크 전무, 에어쿠션 부착형 SWIVEL UNIT를 개발한 강인각 주강로보테크 대표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이동규 두산중공업 전무를 비롯해 남상경 고려호이스트 대표, 김상일 에스엠코리아 대표, 최도현 대원인물 대표, 양종대 에네스코 대표, 김창선 한성정공 대표, 하재우 에이제이에스 상무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업부문에서는 신진엠텍에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에는 박병희 프라코 대표와 하영재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 대표, 김무진 삼화이앤피 대표, 유상철 STX중공업 실장 등 4명과 기업부문 동원이엠, 에스티비, 에너테크 등 3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에는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박준표 수석연구원 등 14명과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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