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 축제 현장, 열기 ‘후끈’

록밴드 노브레인이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학>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 지운축제가 지난 28~29일 이틀간 경기도 포천캠퍼스에서 열렸다.

축제 첫날인 28에는 각 과 대표들이 행사를 소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신나는 밴드 공연과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치어리더 공연이 펼쳐졌다.

또 각 동아리의 문화공연과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은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29일에는 재학생들의 ‘장기자랑’을 비롯해 ‘일일 친구만들기’, ‘미스미스터 경복인’, ‘나는 가수다’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폐막식에 디셈버와 노브레인, 나인뮤지스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